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열린 아베 신조 일본총리와의 미국 일본 정상회담에서 대한민국과 북한의 종전을 언급하면서 화제가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사람들은 아직 한국 전쟁이 끝나지 않았다는 걸 깨닫지 못한다" "남과 북이 한국전쟁의 종전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며 나는 이 논의를 축복한다"고 전했다.
회담은 아마 6월초 열릴 예정이나 이야기가 잘 된다는 전제하에 6월보다 전에 열릴수도, 논의가 잘 되지 않는다면 회담을 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말대로 대규모의 군사적 행동이 없을 뿐 전쟁 상황은 아직 지속되어 온 상황인데, 남과 북이 65년동안 지속되어 온 휴전 상황을 끝내고 종전을 이끌어 낼 수 있을지 결과가 주목된다.
그는 북미정상회담 개최 후보지로 5개 장소가 검토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뉴스플러스© 김수영 기자 suyoung916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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