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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0-23 22:3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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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특례시 전경


1020, 창원물생명시민연대 등은 진해구 주택의 수돗물 필터에서 녹조의심 물질이 발생한 것에 대해 창원시에 책임을 묻고 조사를 촉구한다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에 대해 창원시는 민간단체의 자체적인 조사 및 결과발표에 유감을 표명하며 현재까지 3 정수장 수돗물에서 조류독소인 마이크로시스틴-LR이 검출된 적이 없으며, 분석 결과 창원시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녹조가 발생했다고 보도된 진해구 소재 주택의 경우 민원인은 환경단체를 통해 검사를 의뢰했으며, 107일 창원시 상수도사업소에서 해당 세대를 방문하여 시료 채수 후 검사한 결과 조류독소인 마이크로시스틴-LR 불검출됐다.


이종덕 상수도사업소장은 각 가정에서는 설치된 필터가 녹색으로 변색되는 등 수돗물 품질이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운 경우 바로 신고를 해 주시길 바라며, 앞으로 가정 내 수도꼭지의 조류 독소 모니터링을 추가로 검사하여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수돗물 안전성을 위한 민관협의회를 구성하겠다고 말했다.

 

신고 방법은 수질연구센터(055-225-6642~4)로 연락하면 된다.


한국뉴스플러스배명갑 기자 b1222mgb@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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