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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0-23 11: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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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도청 전경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는 질병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해 국가건강검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21일 전북도에 따르면 올해 9월 말 기준 일반검진 수검자는 총 대상자 627,692명 중 283,995, 수검률은 45.2%. 2021년 동월 수검률 대비 약 0.9%가 낮은 상황이다.


올해 국가건강검진대상은 건강보험가입자와 의료급여수급권 세대주와 가족 중 20세 이상 짝수년도 출생자이다.


건강보험가입자의 경우 직장가입자 및 세대주인 지역가입자, 20세 이상 지역세대원 및 피부양자다. 의료급여수급권자는 19~64세 세대주 및 세대원, 66세 이상 세대주 및 세대원이다.


검진대상자 여부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검진대상자 주소지로 건강검진 안내문이 발송되며, 검진기관은 각 시·군 보건소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국가건강검진은 국민의 사망원인 상위권에 해당하는 암, 뇌혈관 질환을 조기 발견해 치료 또는 생활 습관 개선으로 삶의 질을 높이고자 실시하고 있다.


일반건강검진 항목은 심뇌혈관 질환의 위험요인인 비만, 이상지질혈증, 고혈압, 당뇨병 등이다. 암 검진 항목은 6대암(위암, 대장암, 자궁경부암, 유방암, 간암, 폐암)이다.


특히, 40대부터는 암 발병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검진연령 및 검진주기를 확인해 조기에 검진하고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김홍표 전북도 건강증진과장은모든 질병은 조기검진으로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11월 이후에는 약 30%의 수검자가 집중적으로 검진을 받아 진기관 이용이 불편이 가중될 수 있으니, 미루지 말고 검진에 참여해달라고 강조했다.




한국뉴스플러스김정화 기자 hyuen30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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