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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17 10:3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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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차녀 조현민은 언니 조현아에 이어 "물벼락 갑질" 파문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물벼락 갑질 파문으로 논란이 된 대한항공 전무 조현민이 대기발령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조현민은 16일 대한항공 광고를 대행하는 업체와의 회의에서 직원에게 고성을 지르고 바닥에 물컵을 던지는 등 이른 바 "물벼락 갑질"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조현민 전무로 추정되는 음성파일까지 공개 되면서 대한항공 직원들의 폭로가 이어지고 있다.


현재 대한항공 전무 조현민이 갑질논란 끝에 업무에서 손을 때게 됐다고 전해졌으며, 대한항공 측은 입장자료를 통해 "경찰 조사결과가 나올 때 까지 조현민 전무를 업무에서 배제하고, 본사에 대기발령 조치했고, 향후 추가로 경찰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회사 차원에서 적절한 조치를 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뉴스플러스© 김수영 기자 suyoung916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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