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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11 13: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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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특별시 구로구 구로3동에 위치한 만민 중앙 성결교회의 목사 이재록이 권위를 이용해 여성 신도들을 성폭행 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교회측은 성폭행과 성관계는 모두 있을 수도 없는 일이라며 여성 신도를 따로 거처로 불러들이는 일도 없다고 반박했다.


하지만 피해자(여신도5명)측의 이야기는 달랐다. 

이재록 목사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1990년부터 2015년까지 이 목사에게 지속적으로 성폭행을 당했다며 이 목사를 고소한 것인데 그 내용은 구체적이고 일관 된 것으로 밝혀졌다.




▲ 이재록 목사





이 목사가 피해자들을 불러들인 곳은 서울의 어느 한 아파트로, 이 목사는 신도들에게 "여기는 천국이다, 아담과 하와가 벗고 있지 않았냐 (너도) 벗으면 된다."고 말했으며 "나를 배신한 사람은 모두 죽었다"고 협박을 했다고 알려졌다.


현재 이재록 목사는 성폭행 혐의로 피소돼 출국 금지 조치가 내려졌으며, 만민 중앙 성결교회는 이단성이 있다며 일반 교회와는 다른 곳이라고 알려진 바 있다.



▲ 만민중앙성결교회 사진출처=만민중앙성결교회 홈페이지




만민 중앙 성결교회 홈페이지 "희한한 능 기이한 일" 카테고리에 나와있는 내용으로는 이재록 목사의 손수건 기도로 신도와 신도어머니가 심장병을 치료받았고, 마약중독에서 해방됐으며, 대상포진을 치료받았다는 내용과 함께 손수건의 효능을 믿는다는 여러 내용이 게재되어 있다.


목사라는 이름으로 뒤에서 안좋은 행동은 다 했다며 네티즌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김수영 기자 suyoung91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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