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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0-17 23: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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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해남중 76년의 역사를 되돌아 보며, 제1회 학교장배 족구대회에서 선수대표 선서를 하고 있다.




“진해남중 76년의 역사를 되돌아 보며...” 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10월 15일 오전 10시에 졸업생 모교방문 및 제1회 학교장배 졸업생 기수별 족구대회가 진해남중학교(교장 김동욱) 성주관에서 200명이 넘는 졸업생들이 찾아 성황리 개최됐다.


진해남중학교는 1946년 개교하여 현재까지 17,80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여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 동문들이 발군의 능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2022년 개교 76주년을 맞이하여 명실 공히 지역사회 최고 학교의 명성에 걸 맞게 새롭게 변화하는 미래교육을 선도하기 위해 2025년까지 행복학교를 통해 학교를 혁신하고 있으며, 올해는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로 선정되어 65억원 규모의 리모델링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김동욱 교장은 ‘지역사회 명문 사립학교의 역사와 전통, 그 주역인 졸업생들의 자부심을 더욱 공고히 하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으며 졸업생 모교방문과 졸업생 기수별 족구대회가 올해 첫 발을 뗀 만큼 매년 개최되어 이어갈 수 있기를 희망 한다’라고 기쁘고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한 50회 추진위원회에서는 “먼저 이 자리가 있게 만들어 주신 모교와 여러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협조해준 선·후배 동문과 50회 기수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개인주의가 극대화 되고 지역공동체 개념이 약해지는 요즘 이번 모교에서 뜻 깊은 행사를 갖고 그동안 찾아 뵙지 못했던 은사님들을 뵐 수 있어 좋았고, 선·후배간의 친목과 화합의 장이 만들어져 정말 의미가 큰 것 같다. 내년에는 좀 더 알차게 준비하여 모교와 동문 화합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뉴스플러스제성진 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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