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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10 14:10:47
  • 수정 2018-04-10 14: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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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후 있을 5월 8일 어버이날을 법정공휴일로 정하냐는 시민들의 의견이 나오고 있다.


文대통령이 대선 전 공약으로 내세웠던 사항인데, 5월 8일 어버이날을 법정공휴일로 지정을 내건 바 있다. 만약 이 사항이 지정이 된다면 5월 5일 어린이날을 기준으로 5월 6일(일요일), 5월 7일(대체휴무일), 5월 8일(어버이날) 까지 총 4일을 쉬게 된다.



▲ 5월 달력




이러한 사항으로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는 어버이날 법정공휴일을 둘러싼 찬반 논쟁을 벌이고 있다.


"당선 전 이라 하더라도 한달 전 급하게 지정하는 건 아니다.", "어린이날, 어버이날을 없애고 가정의 날로 통합해달라"는 반대의 의견이 있는가 하면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어버이날을 공휴일로 찬성한다", "국가적인 차원에서 부모님께 효를 실천하고 예절의 기틀을 바로 세우는 계기로 삼아주시길 바란다" 라는 반대의 의견도 나오고 있다.


현재 정부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법정공휴일로 정한다는 내용을 종합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한국뉴스플러스= 김수영 기자 suyoung91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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