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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포상 실시 - 지역업체 하도급률 높은 신세계건설(주) 등 4개 업체에 상패 수여 - 침체된 지역 건설사업 활성화를 위한 선도적 역할 기대
  • 기사등록 2022-10-13 21:23:11
  • 수정 2022-10-13 21:5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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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시상식을 개최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기영, 이하 경자청)13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신세계건설(), 한양산업개발(), ()계담종합건설, 우호건설()에 ‘지역건설 활성화 상’을 수여했다.


앞서 경자청이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 건설사업자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포상 및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경자청은 관내 연 면적 5,000㎡ 이상 대형 건축공사장 18개소에 대하여 서류 및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지역업체 하도급률 및 지역자재·장비 사용률이 높으며 현장관리가 우수한 4개 건설사업자를 최종 선정했다.


시상식에서 김기영 청장은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신 기업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업체 관계자는 “하도급 업체 선정은 기술력, 공사비, 기존 협력업체와의 관계 등 여러 변수가 있지만, 지역에서 창출된 수익이 지역으로 환원될 수 있도록 더욱 분발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경자청은 이 밖에도, 최근 건설업계 이슈가 되고 있는 명지 업무시설용지(1,2) 사업자 평 가기준에 지역업체 참여를 가점 사항으로 지정하는 등, 경자구역개발과 지역경제가 함께 발전할 방안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한국뉴스플러스임혜숙 기자 heaysook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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