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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09 17:35:36
  • 수정 2018-04-09 17:3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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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엔 날씨가 따뜻해지고 꽃가루나 미세먼지, 황사 등 공기속에 온갖 노폐물이 돌아다니는 계절이다. 그렇기 때문에 봄철 피부는 건조함과 각질, 트러블까지 생겨 피부 고민이 많아지는 계절이기도 하다.


최근 미세먼지 공포증으로 '더스트포비아'라는 신조어 까지 생겼는데, 이 미세먼지는 호흡기를 통해서 몸 안으로도 들어오지만 초미세먼지의 경우엔 외부활동을 할 시 피부 모공을 막고 피부를 손상시키며 트러블뿐만 아니라 홍조나 각질을 일으키기도 한다.


먼저, 건강한 피부는 피지선에서 나온 유분과 한선에서 나온 수분(땀)으로 유·수분이 적절하게 균형을 이루는 얇은 피부막을 형성하고 있다.


피부 수분이 부족할 시에는 자극에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과도한 유분을 분비하고 속은 건조하지만 겉은 번들거리는 경우를 볼 수 가 있으며, 유분이 부족할 시엔 피부 보호를 위한 각질을 만들어 내기도 하는등 피부 균형이 깨졌을 때 나타나는 문제가 있다.


봄철 피부관리의 방법으로는 외출 후엔 손을 씻은 후, 클렌징 오일이나 클렌징 워터를 사용해 1차 세안을 해주고, 클렌징폼으로 2차 세안을 하는것이 좋다.



▲ 미세먼지 세안



또한 피부 장벽 손상을 막기 위해 장시간의 세안은 피하는 것이 좋은데, 무너진 피부 장벽 강화를 위해선 보습과 영양 공급에 신경을 써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제품을 바르기 보다는 2~3개의 기초 화장품을 발라 두르려 피부 속까지 흡수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화장을 보송하게 해야 얼굴에 달라붙는 미세먼지를 최소화 할 수 있으며, 수정화장을 할 시에는 화장을 덧바르는 방법보다는 기름종이로 유분기만 잡아주는 것이 좋다.



한국뉴스플러스 = 김수영 기자 suyoung91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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