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은평구청 인라인롤러 나영서 선수가 이달 8~10일 울산광역시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전에서 여자롤러 일반부 스피드 제외+포인트 10000m 부문 은메달을 획득했다.
나영서 선수는 어린 시절부터 주니어 국가대표를 시작해 매 경기 상위권 성적을 거두며 인라인 여자 롤러 에이스로 당당하게 자리매김한 대표 선수다.
지난 7월 29일 2022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여자 시니어 장거리 부문 당당하게 1위를 차지하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오는 28일부터 내달 6일까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개최되는 2022년 세계 인라인 스피드 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 선수로 출전한다.
은평구 관계자는 “은평구청 인라인 롤러 선수단은 지난 6월 제41회 전국 남녀 종별 인라인 스피드대회에서도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를 확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국체전 개최지인 울산광역시에서 전지훈련을 하는 등 이번 대회를 열심히 준비해 반가운 소식에 감사하다”면서 “나영서 선수가 세계선수권에서도 멋진 기량을 맘껏 뽐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뉴스플러스ⓒ 박동순 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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