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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06 11:36:20
  • 수정 2018-04-06 14: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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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진피해사진




현지 시간 5일 미국 캘리포니아 해상에서 규모 5.3 지진이 발생했다.
그로인해 우리나라의 지난 지진관련 사고들이 재조명되고 있는데 우리나라의 경우 2016년 경주지진을 비롯해서, 포항지진까지 규모 5.4이상의 지진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 했던 재해 사고가 있다.


지진규모가 5이상이면 방안의 물건들이 흔들리는 것을 뚜렷이 관찰 할 수 있으며, 사람들은 진동을 느낄 수 있고 좁은 면적에 걸쳐 지어진 건물이 심한 손상을 입을 정도의 강진이다.


이것으로 우리나라도 지진으로부터 안전하지 않다는 것이 입증이 됐다.


우리나라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불안한 여론의 목소리가 높아지자 행안부는 지난 2건의 지진피해 경험을 바탕으로 대응메뉴얼 개선과 지진피해에 따른 건물등의 위험도 평가 인력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지진관련 재해예방 및 복구비 내역 결과 2016년 경주 지진 예방 복구비는 145억원으로 추산되었고, 2017년 포항지진 재해 예방 예산액으로는 경주지진 복구비의 10배에 달하는 1445억원으로 확정됐다.


국민재난 안전포털 사이트 정보에 따르면 지진으로 인한 최근 10년간의 피해 현황으로는 약 110명의 이재민과 건물(42억9600만원), 농경지, 공공시설 등으로 가장 많은 피해를 받은 것은 공공시설로서 약 67억원의 피해를 받았다고 나타났다.




▲ 지진 피해현황 출처:국민재난안전포털 홈페이지



상기 지진 재해 예방 예산은 행정안전부 소관사항(재난안전특별교부세)이며, 학교 내진보강 등 타 부처 지진 예방은 미반영 된 내용이라고 전해졌다.


자세한 지진관련 재해 예방 예산액 및 복구비의 상세 내용은 행정안전부 홈페이지 (www.mois.go.kr) 및 국민재난안전포털 사이트 (www.safekorea.go.kr) 에 게시된 재해연보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국뉴스플러스 = 김수영기자 (suyoung91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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