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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23 10:15:43
  • 수정 2018-03-23 10:2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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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 진해구에 들어설 `집트랙` 조감도, (창원시제공)


창원시는 2018 '창원방문의 해'를 맞아 남해안 해양관광 레저 중심도시로 발돋움 하기 위해 해양레저 관광 중심도시로 주목받는 진해구에 '집트랙'과 그 부대시설 중 하나인 '에지워크'가 들어설 계획이다. 또한 동섬 바닷길과 기존 진해해양공원 등의 면모 또한 일신하게 돼 진해구의 복합 관광거점화가 기대되고 있다.


진해명동 집트랙은 국내 최장·국내최초 기술력을 자랑하며 해양레저 관광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진해해양공원과 소쿠리섬을 잇는 진해집트랙은 지난해 10월 공사가 시작돼 오는 6월 완공을 앞두고 있으며 순수 민간 자본 85억 원이 투입됐다.


창원시는 "국내 1.2최장 해상 집트랙으로 체험 후 진해해양공원으로 되돌아올 때는 제트 440마력 엔진에 40노트의 스피드를 자랑 제트보트를 이용하여 스피드를 즐기는 이색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어 젊은 층에게 인기가 클 것"이라며 "진해해양공원을 비롯해 인근 동섬 바닷길을 연계해 집트랙 출발지인 구구타워와 에지워크도 진해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를 전망”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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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에 개장하는 집트랙은 국내 최초의 하강 체험시설이며 집트랙 시설이 완공되면 이용객은 진해해양공원에서 소쿠리섬까지 1.2구간에서 시속 70내외의 빠른 속도감으로 해상을 가로지르는 스릴을 1분여간 만끽할 수 있고 에지워크가 구구타워 75m 지점에 설치되는데 타워 외벽 둘레 62m를 두르는 폭 2.5m 보도를 안전줄에만 의존해 걷는 체험시설이 설치된다.

 

이번 명동에 설치되는 시설은 기존 국내 스카이 워크와는 달리 안전펜스가 없는 방식으로 설치돼 극대화된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 구구타워는 집트랙 출발지로 음지도 내 진해솔라타워 인근에 건축면적 650.25, 5층 규모 99m 높이로 지어진다.


또한 전체 외벽에는 국내 최초로 LED 디스플레이를 설치하여 은하수 조명이 탑 외관을 화려하게 장식하여 멀리서도 입체적인 진해만 앞바다 야간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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