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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촘촘한 초등돌봄 위해 관계기관과 머리 맞대 - 전북도, 도교육청, 도의회, 돌봄기관 등 돌봄협의체 개최 - 기관간 연계‧협력으로 더 나은 초등돌봄서비스 기대
  • 기사등록 2022-09-22 20:30:15
  • 수정 2022-09-22 20: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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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청 전경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22일 초등돌봄 관련 기관과 관계자가 모여 효율적인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전라북도 돌봄협의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 돌봄협의체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 간 정보를 교류하고 돌봄사업을 연계·협력해 돌봄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구성된 기구다. 전북도, 도교육청 관계자를 비롯해 도의원, 돌봄기관 대표, 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전북도에서는 총 373*의 돌봄기관을 운영해 13,700여 명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북도교육청에서는 초등돌봄교실 740개실을 운영해 13,600여 명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양육환경 변화에 따른 초등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돌봄공급을 더욱 두텁게 하고자 노력해왔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군별 돌봄협의회 내실화 방안과 돌봄서비스통합 지원을 위한 제도 마련을 논의했고, 향후에도 초등돌봄기관 지속적 연계·협력을 강화하기로 협의했다.


북도 강영석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초등돌봄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늘어가는 만큼, 이번 회의가 초등돌봄기관 간 연계하고 협력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더 나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뉴스플러스김정화 기자 hyuen30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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