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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와 경남도교육청, 학교급식비 등 교육경비 조정 실무 합의 마쳐 - 도와 교육청 급식비 2023년도에 한하여 각각 반반씩 부담 - 물가상승률 고려, 급식질 향상 위해 급식단가 12%(380원 정도) 인상키로
  • 기사등록 2022-09-22 00: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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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청 전경


경상남도와 경상남도교육청은 21일 오후 교육행정협의회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학교급식비 등 교육경비 분담에 대해 실무 협의를 마쳤다.

 

학교급식비 분담률은 2023년도에 한하여 5:5로 조정하되급식단가 인상에 대한 지속적 요구를 반영하고 물가상승률을 고려하여 전년대비 12%(380원 정도)를 인상하여 학생들의 급식질은 대폭 높이게 됐다.

 

경상남도와 경상남도교육청은 2023년 학교급식비를 포함한 교육관련 경비 조정을 위해 지난 8월부터 3차례의 교육행정협의회 실무협의회와 양 기관 담당부서 간 실무협의를 진행하고 21일 실무협의회 단계의 합의를 보았다.

 

교육경비 조정 배경은 지난 7월 시장군수 정책회의 시 시군 재정부담 가중에 따라 급식비 분담률 조정건의가 있었고양 기관의 재정불균형에 따라 도의회의 급식비 분담률 조정에 대한 도정질문, 5분 자유발언 등으로 요구도 있어 교육경비에 대한 분담률 조정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합의는 9월 27일 도청에서 개최되는 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의 시 박완수도지사와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한 협의회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최종 확정되고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한국뉴스플러스임혜숙 기자 heaysook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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