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웅천고등학교가 2일 교내 다목적 강당에서 이근배 교장, 정일상 총동문회장, 이정길 신임총동문회장을 비롯한 교직원, 학생,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2018학년도 입학식을 갖고 힘차게 출발했다.

웅천고등학교는 지난 2일 오전10시 웅천고등학교 별관2층 다목적홀에서 이근배 교장, 정일상 총동문회장, 이정길 신임총동문회장을 비롯한 학부모, 학생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이 개최됐다.

이날 입학식은 신입생들의 힘찬출발을 알리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이근배 교장의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대표선서, 학교장 환영사, 내빈축사, 장학증서 및 장학금 전달, 보직교사 및 담임교사 소개의 순으로 행사가 진행 됐다.

이근배 웅천고 교장은 환영사에서 “ 여러분은 이제 웅천고등학교 1학년이 됐고 그런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웅천고등학교 학생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학교생활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정일상 총동문회장은 축사를 통해 “창원에서 몇개 밖에 없는 자율형 공립고등학교에 온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항상 원대한 꿈을 갖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후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일상 총동문회장과 이정길 신임총동문회장은 신입생 195명중 성적이 우수한 신입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축하했으며 입학식 마지막 보직교사 및 담임교사 소개시 신입생들의 환호에 입학식 분위기가 한껏 업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