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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25 23:50:28
  • 수정 2018-02-26 00: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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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4일 경남 창원시농업기술센터 진해기술지원과 2층 회의실에서 ‘2018 주말체험농장’ 분양을 참가자들이 직접 추첨하여 확정하고 있다

지난 24창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봉련) 진해기술지원과에서는 평소 작물 재배에 관심이 많은 도시민들의 여가선용 욕구가 커짐에 따라 가족이 직접 친환경 채소와 과수를 가꾸면서 농사체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주말농장을 진해구 용원동 안골마을(안골동 21번지)에 마련하여 주말체험농장을 추첨하여 무료로 분양했다.


주말농장 텃밭은 씨앗 뿌리기부터 수확까지 직접 기른 신선한 채소를 믿고 먹을 수 있으며 특히 아이들이 직접 체험을 통해 농업·농촌의 소중함과 생명의 신비로움을 보고 배울 수 있는 자연친화적 학습공간으로 해마다 시민들의 관심이 증가하여 올해는 20구좌를 더 늘려 총 100구좌를 분양했다.


올해 분양된 주말농장 운영기간은 415일부터 12월까지 이며 1구좌당 분양면적이 22.5m2(7)1세대당 1구좌만 분양하고, 신청은 창원시청 홈폐이지 등을 통해 2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진해구에 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120여명 신청을 받아 100명에게 추첨을 통해 분양자를 확정했.


박봉련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주말농장체험을 통해 도시민이 자녀들과 함께 건전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훌륭한 교육의 장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농업기술센터는 도시민들에게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도심속의 새로운 힐링 공간을 만들어 친환경 농사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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