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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9-12 23:02:54
  • 수정 2022-09-13 06:5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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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람객들이 보상 규정에 따라 환불을 받기위해 영화관에 몰려 있다.




추석연휴를 맞아 가족들이 함께 영화를 보기위해 창원시 진해에 있는 ㄹ영화관에 갔다가 너무 놀란 문모(남·56)씨는 영화상영 전 갑자기 화재경보가 울리며 "화재가 났습니다"라는 싸이렌 소리가 울리면서 사방이 아수라장 으로 변했기 때문이다.


문씨는 “영화를 보기위해 상영관에 입장하고 광고가 나오는 중에 갑자기 화재경보기가 작동하여 화재경보 싸이렌이 울려 깜짝 놀랐다”면서 “화재경보가 울리는데 영화관 관계자들이 대피하라는 아무련 안내도 없어 관람객들이 우와좌왕 하면서 7층에서 비상계단으로 긴급히 상영관을 빠져 나왔다”고 말했다.


창원 진해의 한 영화관에서 돌연 화재경보기가 오작동 되면서 광고 상영도중 중단되고 관람객 수백명이 긴급히 대피하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


갑작스레 화재경보가 울리자 관람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나면서 화재경보가 어디에서 어떻게 울리는지 영문도 몰라 어떻게 하라는 안내방송도 해주지 않아 관람객 수백명이 함께 몰려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지만 다행히 넘어져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잘못했으면 큰사고가 날뻠했다.


ㄹ상가 관계자는 “상가 화재경보기가 오작동 되면서 대피소동 문제로 영화상영이 약 30분간 중단됐다”면서 “보상 규정에 따라 고객에게 전액 환불과 함께 추가 영화 관람권을 지급했다”고 말했다.


한국뉴스플러스임혜숙 기자 heaysook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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