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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01 23:50:46
  • 수정 2018-02-02 21:5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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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1일 창원시장에 출마하는 조진래 자유한국당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이 출판기념회에서 지지자들에게 사랑의 하트로 감사를 표현하고 있다.


지난 31일 오후 6시 창원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6·13 창원시장선거에 출마하는 조진래(52)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이'시민과 함께 그린 여민소설' 출판기념회를 윤한홍 국회의원을 비롯한 자유한국당 당직자 등 각계시민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성황을 이루었다.


이 자리에 자유한국당 윤재옥 원내수석부대표를 비롯해 장제원 수석대변인, 김대식 여의도연구원장 등이 차례로 축사를 하고 조진래 부원장의 집필후기에 대한 이야기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국회 개회 일정 속에서도 출판기념회를 찾은 자유한국당 윤재옥 원내수석부대표는 나라가 힘든 때 어떤 일이라도 거뜬히 해낼 수 있는 조진래 부원장의 신념과 뚝심이 큰 기대를 모으게 한다 말했다.


이어 여의도연구원 김대식 원장은 홍준표 당대표께서 다른 출판기념회는 가지말라 했다고 말한 뒤 조진래 부원장은 끊임없이 공부하며, 열정과 신뢰, 비전 그리고 준비의 5대 지도자 덕목을 갖춘 훌륭한 지역 일꾼이라고 소개했다.


자유한국당 장제원 수석대변인은 조진래 전의원과는 18대 국회 때 함께 일하면서 형제나 다름없는 관계였다조진래 전의원 처럼 따뜻한 품성을 지니고 공과 사를 구분할 줄 아는 지도자를 찾기도 결코 쉽지않다고 조 후보를 칭찬했다.


저자인 조진래 부원장은 마지막 연단에 올라 이들의 축사에 감사를 표한 뒤 이 책의 내용은 허구가 아니라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기에 우리 모두가 책의 주인공이라고 집필 과정을 설명한 뒤 책 속의 진래가 현실로 나와 105만 창원 시민과 함께 꿈을 이뤄나가는 날이 반드시 오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한편 조진래 부원장은 어릴 때 팔을 부러뜨려 고통과 실의를 겪으면서 학업을 중단하고 검정고시로 연세대에 진학하고 33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25년간 창원에서 변호사로 일하면서 제18대 국회의원과 경상남도 정무부지사, 경남개발공사 사장을 거쳐 현재는 자유한국당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을 맡고있다.


지난 31일 창원컨벤션센터 출판기념회에서 창원시장에 출마하는 조진래 자유한국당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지난 3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창원시장에 출마하는 조진래 자유한국당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자유한국당 윤재옥 원내수석부대표가 축사를 하고 있다.


지난 31일 창원시장에 출마하는 조진래 자유한국당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자유한국당 여의도연구원 김대식 원장이 '시민과 함께 그린 여민소설' 자서전을 들고 축사를 하고 있다.


창원시장에 출마하는 조진래 자유한국당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장제원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이 축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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