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창원진해 76산악회가 통영 욕지도에서 1월 정기산행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창원 진해 76산악회(회장 김영애)는 지난 21일 2018년 무술년 새해 첫 정기산행을 경남통영 욕지도 숲길에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월 정기산행을 가졌다. 이들은 경남진해 경화역에서 오전 6시30분에 출발하여 통영삼덕항 ~ 욕지도 숲길 코스를 산행 한 후 뒤풀이 행사를 갖고 서로간의 우의를 다졌다.

김영애 회장은 “2018년 무술년 새해 첫 정기산행을 통영욕지도에서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산악회원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올 한해에도 등산을 통해 개인 건강관리 및 회원 상호간에 친목을 도모하는 화합의 산악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근 창원지역 산악회의 산행이 창원 근교에서 벗어나 원정산행을 하거나 바닷가 섬 산행을 하는 경우가 점차 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