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조진래 여의도연구소 부원장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최근 자유한국당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으로 임명장을 받은 조진래 전 경상남도 정무부지사가 창원시장 선거에 출마한다고 공식 선언하면서 창원시장 선거 판도가 예측불허 하게 변화조짐이 시작됐다.
경남개발공사 사장을 지낸 조 부원장은 ‘어렵게 이룩한 통합시에는 새로운 젊은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창원시정에 대한 확고한 철학으로 민생을 살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리고 ‘행정과 기업간의 거버넌스적 협력’ 으로 ‘일자리와 경제가 하나된 창원시 건설’을 강조하면서 안전과 관련된 모든분야를 정비하는 ‘안심행정'을 구축할 것임을 말했다.
또한 ‘청년과 여성에는 통 큰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며 '청년취업과 출산·육아에 대한 큰 구상도 준비 했다’고 포부를 밝혔다.
홍 대표와 사전교감이 있었느냐는 질문에 ‘경남개발공사 사장 사퇴 할때와 창원시장 출마에 대해 말씀드렸고 대표께서도 당부의 말씀이 계셨다’며 ‘예민한 시기에 말씀은 드리지 못하지만 대표님의 심정은 잣나무가 무성하면 소나무가 기뻐하는 것이 었으리라 생각된다’고 전했다.
18대 국회의원과 경상남도 부지사를 역임한 조 부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에 앞서 국립3.15 민주묘지, 진해,창원 충혼탑을 참배 하는 등 사법, 입법, 행정, 경영 분야를 두루 지낸 경험으로 창원시정을 발전시킬 젊고 담대한 적임자임을 과시 했다.
▲지난 11일 조진래 여의도연구소 부원장이 창원시장 출마 기자회견에 앞서 국립3.15 민주묘지, 진해, 창원 충혼탑을 참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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