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창원시장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진 조진래 전 경남개발공사 사장이 자유한국당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임명장을 받고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조진래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자유한국당 당사 6층 제2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 주요당직자 및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임명장 수여식에서 홍준표 대표가 조진래 전 경남개발공사 사장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으로 임명했다.

조진래 부원장은 1991년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창원에서 변호사로 활동을 하였으며 제17대 대통령 인수위원회 위원, 제18대 국회의원, 경상남도 정무부지사와 경남개발공사 사장 등을 지냈으며 지난 21일 경남개발공사 사장을 그만두고 내년 지방선거에 창원시장 출마 채비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조 부원장은 “통합창원시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정책 개발에 여의도연구원이 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서민들과 청년층을 중심으로 국민 속으로 들어갈 수 있는 보수 개혁에 함께 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