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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8-17 13: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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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에서 시원한 여름나기 프로젝트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은  올해 처음으로 개설한 어린이 여름방학프로그램 ‘청동기시대 생존기: 먹거리를  확보하라’를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추가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동기시대  농경과  사냥을  체험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진 ‘청동기시대  생존기: 먹거리를  확보하라’는  지난 3일부터  10일간  만 5세 이상 10세 미만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운영된 프로그램이다. 참여인원이  200여 명을 기록하는  등  호응도가  높고  추가  운영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박물관 측은  8월 20일부터  28일까지  주말에만  프로그램을  연장  운영하기로 하고,  17일  오전 9시부터 청동기문화박물관  홈페이지와  진주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하여  선착순  접수한다.


한편,  진주시는  지난해까지  청동기문화박물관  활성화를  위하여  전시관 리모델링,  휴게공간  조성과  함께  가상현실을  이용한  실감 콘텐츠 체험시설을  보강했다.  올해는  물놀이형  수경시설인  45m 길이의  터널형  바닥분수를  조성하여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여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  터널형  바닥분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50분 운영  후  10분 휴식의  방식으로   우천 시를  제외하고  상시  운영된다.


교육프로그램과  물놀이시설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하여 철저한  소독과  참여자  발열여부 확인,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등  생활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운영되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진주 청동기 문화박물관은  서부경남의  대표적인  체험형  역사  교육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여름방학프로그램이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생생한 문화체험의 기회가 됨으로써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뉴스플러스김정화 기자 hyuen33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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