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통합공무원노동조합 구로구 지부가 19일 구로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출범식에서 제9기 정상균 신임지부장이 깃발을 흔들고 있다.

▲ 전국통합공무원노동조합 구로구 지부가 19일 구로구청 5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9기 출범식에서 2년간 노조를 이끌어갈 운영위원들이 인사를 하고 있다.

지난 19일 전국통합공무원노동조합 구로구지부는 구로구청 5층 대강당에서 2017년 정기총회 및 제9기 출범식을 가졌다.

2017년 노동조합정기총회와 신·구 지부장 이·취임식도 겸해 진행된 제9기 노조 출범식은 1부에 치러졌다. 1부 기념식은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모범대의원 표장장 수여, 닮고 싶은 선배공무원 캐리커쳐 전달, 우수 구의원 캐리커쳐 전달, 이임사, 대회사, 축사, 9기 노조를 이끌어갈 운영위원들 인사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충재 통합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이 성 구로구청장과 박용순 시의회 의장 등 많은 시,구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출범식은 조합원 200여 명이 참여하여 통합공무원노조 구로구 지부의 발전을 기원했다.

제9기 노조를 이끌 정상균 지부장은 “조합원들의 복지향상과 근로 환경 개선에 노력하겠다”며 “청렴한 공직사회와 구민에게 신뢰 받는 공직자 상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