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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8-15 21:4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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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컨설팅 사진

인천시가 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들을 초기 기획단계부터 꼼꼼하게 준비하기 위한 전문 컨설팅에 들어갔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민선8기 공약사업 등 주요 재정투자사업의 내실있는 추진을 위해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행정안전부 지정 타당성조사기관인 지방행정연구원 산하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LIMAC)과 공동으로 ‘2022년 찾아가는 투자사업 컨설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민선8기 공약사업에 대한 계획 검토 및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초기 단계부터 탄탄하게 준비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인다는 각오다.

 

이번 컨설팅 대상사업은 인천광역시 신청사 건립과 119생존수영 체험장 신설, 인천기록원 설립, 스마트 원격 수도검침 등 4개 사업이다.

 

컨설팅 방식은 사업별로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LIMAC)PM급 박사를 매칭해 사업재원, 내용,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사업추진을 위한 투자심사 대응요령 및 사전절차 단축 등을 자문 받는 방식으로 개별 사업별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아울러, 이번 컨설팅에서는 시 본청 및 군구 투자심사 담당자의 업무이해도 증진으로 업무 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투자심사 직무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김범수 시 재정기획관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사업추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 검토하고 예방해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방행정연구원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이 밖에 다른 민선8기 공약사업들도 꼼꼼히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뉴스플러스김명수 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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