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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2-05 12: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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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노조는 12월 1일(금)~2일(토) 경남 창원 마산에서 2017 전국 지부장단 수련회를 개최했다.



이충재 위원장은 “지부장단 수련회를 창원에서 개최 하게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지부장 및 본부장이 함께 소통하는 시간들을 자주 가지겠다. 서로 대화를 통해 뜻을 모아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노사관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함께 실력있는 정책노조를 만들어 나가자”고 대회사를 마쳤다.


경남지역본부 백건 본부장은 “조합원과 대화하고 중앙 조합과 소통하며 창구역할을 하겠다. 소통과 상생으로 화합하는 노조활동을 해나가겠다. 멀리서부터 찾아와 주신 동지들에게 감사하고 환영한다.”라고 하며 수련회에 참석한 동지들을 맞았다.


이후 유원석 창원시 제2부시장은 “통합노조가 탄생한지도 어느새 3년이 됐다. 짧다면 짧은 시간에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었다. 모든 지부장 및 본부장들이 조합원을 위해 애쓰신 덕분이다. 앞으로도 공무원들이 청렴함과 국민을 위한 봉사자의 마음을 갖고 각자의 업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땀 흘려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태일재단 이수호 이사장이 ‘촛불혁명으로 태어난 새로운 시민사회에서의 나아갈 방향’과 ‘전태일의 삶과 죽음의 의미’ 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이어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다음날에는 김해 봉화마을을 찾아가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생가 등을 둘러보고 묘역을 참배하는 것으로 수련회 일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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