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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8-12 15:32:07
  • 수정 2022-08-14 09:2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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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오아시스 이동복지상담소’를 8월 17일부터 12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20회 운영한다.


시는 2020년 3월 도내 최초로 시민 중심의 복지서비스 구현을 위해 복지전문 상담센터인 ‘진주복지콜센터’를 개소해 운영 중이다.


이번 이동복지상담소 운영은 콜센터 복지상담의 일환으로, 온·오프라인 이용이 어려운 고령자들을 위해 읍면동의 각 2개 마을로 찾아가 현장에서 직접 듣고 서비스 정보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현장상담을 통해 노인들의 복지지원 궁금증을 해소하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굴하여 지원 사업을 연계할 예정이다.


시는 도움이 필요하지만 정보를 몰라서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이 없도록 앞으로 이동복지상담소 운영을 무료경로식당 및 노인복지관 등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힘든 시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동복지상담소 가 거동불편으로 기관 방문이 어렵거나 각종 매체를 통해서도 정보를 얻기 어려운 분들이 복지 지원을 받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복지콜센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복지정보는 카카오톡 채널> 카톡상단 검색창 클릭> 진주복지톡> 채널추가를 통해 받을 수 있으며, 1:1 상담도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진주복지콜센터 전화(055-754-1001)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뉴스플러스김정화 기자hyuen33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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