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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경제부지사, 기재부 2차관 다시 만나 국비 요구 - 민자도로(거가·마창대교) 정부주도 통행료 인하 용역 등 6건 건의 - 3일 기재부 제2차관 만나 국비 주요사업 건의
  • 기사등록 2022-08-03 23:3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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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청 전경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가 지난달에 이어 기재부 제2차관을 다시 만나 국비 주요사업을 건의했다.

 

김 부지사는 3일 기재부 제2차관과 간담회를 가지고 경남의 주요사업이 내년도 국비에 꼭 반영될 수 있도록 필요성 등을 설명했다.

 

이날 제2차관에게 건의한 사업은 ▲ 민자도로(거가·마창대교정부주도 통행료 인하 용역 ▲ 그린 스타트업 타운 조성 ▲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회용기 사용문화 확산 ▲ 경남 신성장산업(G-BIG3) 기술창업 프로젝트 ▲ 소수력 연계 그린수소 생산 인프라 구축 ▲ ICT(정보통신기술)융합 제조운영체제 개발 및 실증(계속등 6개 사업이다.

 

민자도로(거가·마창대교정부주도 통행료 인하 용역에 대해서는 과도한 통행료로 인한 주민 부담 해소를 위하여 정부주도 용역의 필요성을 설명하였으며그린 스타트업 타운 조성과 경남 신성장산업(G-BIG3) 기술창업 프로젝트는 기술창업 활성화를 통한 신성상 산업기반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회용기 사용문화 확산의 경우 1회용 플라스틱 용기 대신 다회용기 사용을 장려하여 탄소중립을 통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사업이며소수력 연계 그린수소 생산 인프라 구축은 미래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친환경 수소산업의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사업이다.


마지막으로 ICT(정보통신기술)융합 제조운영체제 개발 및 실증(계속)은 국내 제조현장에 적합한 글로벌 표준기반의 개방형 제조운영체제 개발을 통한 국내 스마트 제조 소프트웨어산업 기반 확보를 위한 사업으로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김 부지사는 “오늘 건의드린 사업은 지역민의 경제부담을 덜어주고 창업기반을 확충하며 경남의 신성장산업과 친환경 수소산업의 밑거름이 될 핵심사업으로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할 수 있게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반드시 반영되도록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뉴스플러스임혜숙 기자 heaysook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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