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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7-22 07: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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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마사회 창원지사가 창원특례시에 저소득층 여름이불 기탁하고 있다.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21일 한국마사회 창원지사(지사장 김원영)가 무더위 취약계층을 위해 1500만 원 상당의 여름 이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난 5월 한국마사회 창원지사에서 ‘2022년 상반기 기부금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됐으며,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읍면동의 추천을 받아 332세대에 전달된다.

 

김원영 한국마사회 창원지사장은 올해 상반기 4500만 원의 사업비로 관내 대학과 함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창원시와는 지역상권 활성화와 저소득 세대 지원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준비한 물품이므로 무더위를 건강하게 잘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필 복지여성보건국장 장기간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경마수익금을 우리시 저소득계층에 지원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위를 이겨 내고 건강한 여름나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창원지사는 2005년 개소 후 2009년부터 경마수익금등을 활용하여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나눔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뉴스플러스윤종갑 기자 yjk062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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