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신사2동은 지난 15일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음식점인 구매한 삼계탕과 새마을부녀회에서 직접 담근 겉절이, 과일, 떡 등과 함께 저소득 어르신 130명에게 전달했다.
삼계탕은 코로나19 증가 추세로 인해 새마을부녀회과 복지플래너들이 방역수칙을 지켜 개별 안내 및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했다.
박춘희 신사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초복을 맞아 새마을부녀회에서 준비한 삼계탕 등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기운 내시길 바란다“며 ”행사 준비에 애써준 부녀회원들과 지역사회 및 각 직능단체의 적극적인 후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임춘재 신사2동장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보양식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애쓰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 공경과 이웃사랑의 마음도 함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뉴스플러스ⓒ 박동순 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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