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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7-19 09:31:34
  • 수정 2022-07-19 09:3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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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5일 열린 ‘희망나눔 연결운동 업무협약 및 장학금 전달식’에서 (오른쪽) 김미경 구청장과 (왼쪽)김정안 희망을나누는사람들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15일 은평구청 6층 기획상황실에서()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도움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의 지원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맺고, 17명의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인사말, 업무협약식, 장학증서 전달, 기념촬영 순으로 약 30분간 진행됐다. 구청장과 ()희망을나누는사람들 회장 그리고 장학생 및 가족 30여 명이 함께했다.


후원금액은 총 39천만 원 상당으로 장학금 1,800만원, 컴퓨터 4, 그리고 7천만 원 상당의 마스크 19만장과 3억원 상당의 현물 후원이 포함된 금액이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 15명에게는 2년간 월 5만 원씩 인당 120만 원을 지원하고, 매년 2명의 컴퓨터 장학생을 선발해 최신형 컴퓨터를 지급한다. 그리고 2년에 나누어 3억원 상당의 현물 후원을 받기로 했다.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에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익법인으로 희망나눔 장학사업 디딤씨앗 장학사업 문화체험 지원사업 후원 현물지원 사업 컴퓨터 장학사업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미경 구청장은 기부를 결정해주신 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게 감사드린다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구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뉴스플러스박동순 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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