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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7-18 22:5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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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내 정수장 51개소를 점검 하고 있다.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도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지난 7월 11일부터 도내 정수장 51개소에 대해 정수장 유충 특별점검을 추진 중이다.


현재 도내 정수장 17개소에 대해 점검완료 하였으며점검결과 정수장 위생상태가 양호하였고 정수공정 전과정에서 유충 등 특이사항을 발견하지 못했다.


경남도는 나머지 34개소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점검을 실시하여 이달 29일까지 특별점검을 완료할 예정이었으나사안의 중요성을 고려하여 22일까지 기간을 단축하여 특별점검을 완료할 예정이다.


점검 시정수처리 전 공정에 대한 유충 모니터링 실시 여부정수장 주변 유충 서식 우려 환경 정비 및 정수장 위생시설 관리 상태 등을 확인 하였으며현장에서 정수 전공정별 유충 모니터링도 실시하였다.


경남도는 유충 발생 우려 시기임을 고려하여 환경부 지침에 따른 유충 모니터링 주기(평상시 주1~1)보다 자체적으로 검사주기를 강화(취수원~정수지까지 정수장 전 공정 일1)하고 있으며역세척 주기도 단축하여 실시하는 등 수돗물 유충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니터링 및 정수장 운영 강화에 힘쓰고 있다.


또한석동정수장의 정상화를 위해 낙동강유역환경청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해마다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수돗물 유충사고로 가정 내 수돗물 수질에 대하여 불안한 도민들을 위해 우리집 수돗물 안심 확인제를 실시하고 있으며인터넷(물사랑누리집,http://ilovewater.or.kr)이나 시군 상수도부서를 통해 무료 수질검사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정석원 경남도 기후환경산림국장은 도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도내 정수장에 대해 면밀히 점검 중이며현재까지 정수공정 등에서 특이사항을 발견하지 못했다라며,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정수장 위생상태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등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뉴스플러스문성학 기자 abc5875400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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