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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7-18 14: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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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빵사모와 역마을어린이집이 함께하는 빵굽는 역촌마을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역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제빵 동아리 빵사모의 재능기부로 만든 수제빵 600여개를 저소득층 100가구에 제공하여 이웃의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위 사업은 2022더 좋은 은평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5월부터 역촌동주민센터(동장 이동섭) 3층 조리실에서 제빵 동아리 봉사자들이 매월 1회 직접 빵을 만들고 빵꾸러미를 포장한다.

 

특히 이번에는 지역 역마을어린이집 원아들이 참여해 빵과 부채를 만들고 빈곤위기가구에 나눔으로써 복지공동체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꾸러미는 내방 저소득층 주민뿐 아니라 외부활동이 어려운 사회적 고립 위기가구에 방문 전달함으로써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필요 복지서비스 등 파악해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중요한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 연말까지 해당 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지역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더욱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섭 역촌동장은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빵 만들기 시간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나눔문화를 알려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였다민관이 협력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하게 지역사회를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국뉴스플러스박동순 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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