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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7-17 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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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은평구 응암3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 가져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응암3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지난 12일 계속되는 폭염에 지친 취약계층 홀몸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응암3동 새마을부녀회는 폭우와 폭염이 반복되는 날씨에 심신이 지친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직접 조리하여 대접했다. 150여명 대상으로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과일, 간식을 제공했다.

 

이번 나눔행사엔 어르신들이 든든한 한 끼를 드실 수 있도록 지역 내 마트와 교회, 병원, 봉사단체에서도 떡, 과일, 간식 등을 후원의 손길이 이어졌다.

 

유영희 응암3동 새마을부녀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만나 뵙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 얼굴을 직접 뵙고 삼계탕을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김명수 응암3동장은 무더운 날씨에 뜨거운 삼계탕을 직접 조리해주신 새마을 부녀회와 후원해주신 모든 단체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어르신들께서 삼계탕을 드시고 원기 회복하여 무더위를 극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뉴스플러스박동순 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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