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2-07-14 13:54:01
기사수정


▲ 서울 은평구 응암1동 자원봉사캠프는 ‘사랑의 소독봉사’를 했다.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응암1동은 지난 12일 자원봉사캠프 주관으로 주거취약 18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랑의 소독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사랑의 소독봉사활동은 응암1동 지역 주거 취약가구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4년부터 9년째 이어지고 특화사업이다. 소독 봉사뿐만 아니라 안부확인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돌봄공백 최소화를 도모하고 있다.

 

특히 올여름은 서울 서북지역 사랑벌레 출몰로 방역이 필요한 상황 속에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대상으로 소독봉사 활동과 함께 감염 차단을 위한 기본 방역 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위생키트도 전달했다.

 

행사를 주관한 이숙자 자원봉사 캠프장은 앞으로도 주거 취약 가구에게 8월까지 정기적으로 찾아가는 소독봉사를 실천해 환경 개선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옥유관 응암1동장은 주민들에게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마스크 착용, 손씻기, 주기적 환기 등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드리며 무더위 속에서 소독봉사에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 캠프에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한국뉴스플러스박동순 기자 b1222mgb@naver.com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knewsplus.com/news/view.php?idx=2185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