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9일 10시~12시 여성회관 창원관에서, 6세부터 초등저학년 자녀와 양육자 30가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놀이학교 1:1데이트, 몸으로 놀자’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신체 놀이를 통한 부모 효능감 향상 및 양육자와 자녀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의 장으로 기획되었으며, 가족공동체 놀이와 협동 놀이, 플라잉디스크 교구 활용 놀이를 통해 소통력을 높이는 시간이 됐다.
참가자 중 한 아빠는 “자녀가 두 명이라 한 아이에게 집중하기 힘든데 1:1로 짝을 지어 활동하니 아이들이 너무 즐거워했고 충분하게 놀아주는 시간이 되어 너무 뿌듯했다.”고 소감을 나누었다.
창원시 여성가족과 최영숙과장은 “주말에 운영되는 가족놀이학교가 부모들의 자녀 양육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는 시간이 되길 바라고, 자녀와 건강한 소통이 일어나도록 부모 역할 및 역량 함양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성가족과(창원시가족센터 ☎225-3951)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뉴스플러스ⓒ 임혜숙 기자 heaysook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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