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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7-09 22:5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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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창원문화예술교육 컨퍼런스 장면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022년 창원예술교육사 역량강화 사업'7월부터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문화도시 기반 구축과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창원 예술교육사(TA)를 양성하여 생활권 문화시설에 파견하는 사업을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올해 진행되는 '창원예술교육사 역량강화 사업'은 기 수료생, 문화예술교육사 자격 취득자 등 문화예술교육 관련 3년 이상 경험자를 대상으로 교육 및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문화시설에서 파견하여 현장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참여기회를 확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아카데미는 창원시문화도시지원센터 교육실에서 7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40시수로 운영하며 문화예술교육의 사회적 가치와 대상별 특성 이해를 돕는 공통과정과 분야별(시각, 몸짓, 문학) 융복합 문화예술교육 워크숍으로 구성하여 예술창작활동과 연계한 문화예술교육 계획 기획력을 강화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사업은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된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문화예술교육 계획안 컨설팅 및 발표 심사를 통해 생활권 문화시설에 파견할 예술교육사를 선정하여 8월부터 8주 과정으로 배치할 예정이다.

 

시는 2021년 국비 공모사업인 문화예술교육전용시설 꿈꾸는 예술터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올 연말 개관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그동안 창원형 문화예술교육센터 설치의 필요성과 방향 연구, 융복합 문화예술교육콘텐츠 개발을 통한 역량강화 등을 추진해온 만큼 올 연말 개관할 창원문화예술교육센터 설치로 지역 간, 계층 간 문화격차 해소는 물론 앞으로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하고 창원의 특성을 담은 창원형 문화예술교육이 더욱 활기를 띌 것으로 기대된다.” 면서 일상 속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여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국뉴스플러스윤종갑 기자 yjk062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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