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사회보장계획 담당자 워크숍 장면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8일 시민홀에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지자체 사회보장 세부사업 담당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시민 복지증진을 위한 중장기 법정계획인 제5기(2023년~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과정의 일환으로, 사회보장전략별 세부사업 선정과 실행력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다.

세부사업 담당공무원과 계획 수립TF 실무위원 40명이 참여하여, 지역사회보장 시민 욕구조사 결과와 지난 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추진사항을 함께 공유하고, 창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권순애 교수의 강의로 세부사업 성과지표 작성교육,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이선희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시민이 체감하는 수요자 중심의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계획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사업 담당자들의 역할이 크다”며, “실효성 있는 중장기 기본계획이 수립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3월을 시작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TF팀과 시민기획단을 구성하였으며, TF회의, 전략수립 비전회의, 분야별 그룹회의(FGI)를 거쳐 제5기 지역사회보장 목표와 추진전략을 설정하고,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세부사업을 확정한 후 다양한 시민의견을 수렴하여 오는 9월까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 · 확정할 계획이다.

 한국뉴스플러스ⓒ 임혜숙 기자 heaysook1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