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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7-09 11: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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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특례시가 ‘제1기 마산박물관 대학생 서포터즈’발대식 개최 했다.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8일 창원시립마산박물관에서 1기 마산박물관 대학생 서포터즈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20대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시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마산박물관의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산박물관 대학생 서포터즈를 운영한다.

 

당초 모집인원은 10명이었지만, 시험이 끝나고 방학을 맞이한 대학생들의 관심과 문의가 끊이지 않았다. 소셜 미디어를 통한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신청자 전원(13) 서포터즈 요원으로 최종 선정했다.

 

올해 처음 모집한 서포터즈는 총 13명으로 구성되며, 12월까지 6개월간 활동한다. 서포터즈의 주요 활동은 콘텐츠 제작 능력을 갖춘 개성이 넘치는 대학생들이 마산박물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에 직접 체험하고 월 1회 이상 콘텐츠를 발굴, 제작하여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본인 계정의 SNS에 게시하는 것이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대학생들은 위촉장을 수여받았으며, 1기 서포터즈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MZ세대에게 마산박물관을 홍보할 수 있도록 활발하게 활동하겠다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

 

시는 오는 12월 서포터즈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 활동자에 대한 시상도 실시할 계획이다.

 

정숙이 문화유산육성과장대학생 서포터즈 출범을 통해 비대면 정보관계망을 구축하여 홍보영역을 확장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며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콘텐츠로 마산박물관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뉴스플러스김도현 기자hyuen33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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