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시여성단체협의회가 리더십 향상 워크숍을 실시 했다.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8일 창원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30여명이 함양군 일원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통·화합·여성·리더’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동북아중심도시 창원’의 발전을 주도할 여성리더의 역량을 강화하고 여성단체협의회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의회는 인산가 김윤세 대표의 여성리더십 특강을 청취한 후, 함양군여성단체협의회 임원진 간담회를 통해 여성단체협의회 추진 정책을 공유하는 등 여성리더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하미앙 와인밸리와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영숙 여성가족과장은 “이웃사랑과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주시는 창원시여성단체협의회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워크숍이 여성 단체간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어 창원특례시의 여성 리더로 자리매김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창원시여성단체협의회 김필운 회장은 “동북아중심도시 창원을 대표하는 여성 지도자로서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 권익향상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 여성단체협의회는 매달 넷째 주 수요일을 ‘저소득 한부모가정을 위한 밑반찬 봉사의 날’로 지정해 단체회원들이 밑반찬 3~4가지를 직접 만들고 가정까지 배달해 주면서 따뜻한 안부인사와 함께 이웃 간의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다.

한국뉴스플러스ⓒ 임혜숙 기자 heaysook1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