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갈현1동은 지난 5일) 관내 꿈터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모은 성금을 동주민센터에 전달하는 행사를 열었다.
꿈터어린이집은 이웃사랑과 저탄소 실천행동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이 정성껏 모은 성금을 원장과 어린이들이 직접 참석한 가운데 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꿈터어린이집에 다니는 어린이들이 가정에서 에너지를 절약하고, 자원을 재활용하거나, 생필품과 도서를 어린이집에서 직접 개최한 녹색장터에서 판매한 수익금이다.
이영라 꿈터어린이집 원장은 "미래를 살아갈 어린이들이 더 깨끗한 환경 속에 살아갈 수 있도록 비록 적은 양이지만 저탄소를 몸소 실천하고, 또 그렇게 마련된 성금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는 것을 직접 경험할 수 있게 하고 싶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knewsplus.com/news/view.php?idx=20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