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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 ‘아트테리어’ 참여가게 모집…“소상공인 가게 디자인 개선 지원” - 오는 18일까지 80곳 모집…진흥로1길, 연서로28길 위치 매장형 가게 대상
  • 기사등록 2022-07-07 09: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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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평구는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지원사업’ 참여 가게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 2022 은평구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지원사업 참여가게 모집 안내 포스터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지원사업참여 가게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아트테리어는 아트(art)와 인테리어(interior)의 합성어로 지역예술가 가게 주인과 소통하며 점포 안팎 디자인을 개선해주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예술가는 소득을 얻고, 소상공인은 매출 증대를 위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다.

 

올해 지원 대상은 진흥로1, 연서로28길에 위치한 소상공인 가게로 총 80곳이다. 소비자가 방문해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하는 매장형 가게가 대상이다.

 

지원 내용은 디자인재료비뿐만 아니라 현장에 투입되는 지역예술가 활동비, 디자인컨설팅소통을 위한 전문업체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구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18일까지 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프랜차이즈, 체인가맹점, 유흥업종은 지원할 수 없다. 자세한 내용은 구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하면 된다.

 

올해 은평구 아트테리어 지원사업총사업비는 3억 원으로 지원 점포 수는 80곳이다. 2020년 지원 점포수는 40, 지난해는 60곳으로 구는 매해 사업 규모를 확장하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더할 하나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국뉴스플러스박동순 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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