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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7-06 23: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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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후원하는 더 클래식 창원이 5일 오후 730분 성산아트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를 대표할 수 있는 문화콘텐츠의 창출과 지역예술인재의 발굴 및 육성 장려를 위하여 개최된 이번 행사는 우리 지역의 인재가 국내외 최정상의 음악가들과 호흡을 맞추며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데 의미를 더했다.

 

이번 공연은 KNN방송교향악단이 프란츠 폰 주페의 오페레타 경기병<</span>서곡> 연주로 시작됐으며,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의 <</span>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계(아스토르 피아졸라)>, 소프라노 홍혜란의 <</span>나 혼례복을 입고 서 있네(빈첸초 벨리니)>, 바리톤 고성현의 <</span>신사 숙녀 여러분(룻제로 레온까발로)>의 호연이 이어졌다. 또한, 지난 528일 있었던 지역예술인재 발굴 오디션에서 선발된 소프라노 홍채린의 <</span>입술은 침묵하고(프란츠 레하르)>, 마림비스트 최영훈의 <</span>하나의 세계(친청린)>등의 협연이 더해져 청중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올해를 시작으로 더 클래식 창원 및 지역예술인재 발굴 오디션을 매년 지원할 계획이다올해부터 시작된 더 클래식 창원과 지역예술인재 발굴 오디션이 창원의 예술신예들이 발굴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뉴스플러스윤종갑 기자 yjk062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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