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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7-05 15: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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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특례시가 ‘창원 청년 네트워크 청년플러스’중간공유회를 개최하고 있다.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와 창원시문화도시지원센터 및 충무지구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진해 보태가에서 ‘2022 창원 청년 네트워크 청년플러스중간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예비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2022 창원 청년 네트워크 청년플러스는 지역 청년들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청년의 시점에서 바라본 지역사회 의제를 발굴하여 청년 주도형 프로젝트를 실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청년 50여명이 참여하여 지난 3월 발대식 이후 매월 1~2회 아이디어 회의를 진행해왔다.

 

이번 중간 공유회는 창원·마산·진해 권역별 각 3팀씩 나누어 총 9개의 팀들이 커뮤니티&네트워킹’, ‘축제&콘텐츠’, ‘관광&굿즈를 주제로 기획한 프로젝트의 내용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축제&콘텐츠를 주제로 용호동 골목길 추억 관광코스 개발, 해양공원 소규모 축제와 사진전, 충무동 거리 노래방을 통한 인플루언서 발굴 및 인생 영상 제작을 기획했고, ‘커뮤니티&네트워킹을 주제로 지역 관광명소 발굴 및 네트워크 형성, 도심(대학가) 속 유휴공간을 활용한 휴양지 프로그램 운영, 3가지 감정을 컨셉으로 진해 관광코스 개발을 논의했다. 그리고 관광&굿즈주제로 굿즈(:원주민)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수정마을 주민들의 캘리 등을 활용한 굿즈 제작, 충무동 맛집 책자 및 지도 제작 등을 기획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발굴된 9개 프로그램들은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7월부터 9월까지 시민들의 참여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배민 문화도시지원센터장은 지역 스토리를 담은 청년 주도형 문화 콘텐츠가 다양하게 발굴되어 청년들이 문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뉴스플러스윤종갑 기자 yjk062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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