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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7-04 22:4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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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인천자치경찰위원회가 자치경찰제 정착 및 시민사회와의 소통을 위해 현장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인천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병록)74일 인천광역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동례)를 방문해 현장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협의회와는 이번이 두 번째 만남이다. 지난해 자치경찰제 출범 이후시민사회와의 순회 간담회를 통해 자치경찰제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2년도 자치경찰위원회 2호 사업으로 선정된함께 만드는 여성안심도시 인천추진 과제인 여성안전을 위한 범죄 취약 환경 개선 및 관리, 협업을 통한 범죄예방 및 피해자 보호 강화, 가정폭력 재발 방지를 위한 기반 마련 등 여성 안전을 위한 추진 사항을 설명하고, 자치경찰제도와 중점사업에 대한 질의응답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록 자치경찰위원장은여성이 행복해야 가정과 사회도 행복해 질 수 있다인천 전역을 두루 살피고 여성단체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여성안심도시 인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지난 1년간 치안행정과 지방행정의 연계를 통해 지역특성에 부합하는 맞춤형 치안시책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자치경찰제 출범과 함께 시작한 1호 사업어린이가 안전한 인천 만들기에 이어 올해 2호 사업함께 만드는 여성안심도시 인천과 같이 시민 체감형 시책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위원회는 현장소통을 위해 구 주민자치회, 사회적 약자를 대표하는 기관 등을 지속 방문해 애로사항 및 정책수립에 대한 제언을 청취할 예정이다.


한국뉴스플러스김명수 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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