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2-07-02 16:30:52
기사수정


▲ 야간통행시 안전조명이 없어 위험에 노출




경남 창원시 진해구 남문동 1238번지 일원에 도로확장 공사로 인해 도로관리를 엉망으로 하면서 차량 통행 불편과 위험에 노출돼 주민들의 원망과 불평·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도로확장공사는 주변 아파트 주민들이 반대했던 육가공 공장이 들어오면서 도로가 협소하여 확장공사를 하고 있는 공사현장이며 바로 옆이 공원이다. 

 안전신호표시 유도점멸등이 오지않아 운전 미숙자는 잘못하면 공사장으로 떨어질 위험성 높다.


그럼에도 공사업체인 ㅈ건설사는 확장 한다는 이유로 좁은 도로를 포크레인.지게차 작업 등 으로 확장공사 작업 중인데 밤에 운전자들이 잘보일수 있도록 안전 표지판과  전등을 켜지않은 상태로 방치하고 있어 사고 위험과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또 공사현황판도 세워놓지 않고 있으며, 도로를 파헤쳐 차량이 통행할 때 위험스럽고 차량 한 대만 지나가도 도로가 꽉차 위험하며 미세먼지가 날리고 있지만 살수차 운행도 안하고 있어 주민들은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이외에도 공사 도로 옆으로 안전 표지나 안전등도 오지않아  밤길 운행에 운전자들이 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어 주민들이 항의하고 있다.


이곳을 지나는 주민은 "공사 현황판도 없는 공사현장도 있냐"며 " 확장공사장이 엉망으로 관리되고 있어 밤에 차량이 지날 때 안전 불이 없어 주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하소연 했다.


또한  "이뿐 아니라 차량이 운행할 때 도로가 협소해 위험한데도 안전유도장치등도 없어 차량이 공사장에 빠질 위험을 주민들이 고스란히 감내하고있는 상태"라며 "왜 공사장을 이렇게 엉망으로 관리하고 있는지, 도대체 자기집 마당 공사도 이렇게는 안할 것"이라며 분통을 터트렸다.


한국뉴스플러스윤종갑 기자 yjk0625@daum.net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knewsplus.com/news/view.php?idx=1973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