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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6-27 20:4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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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특례시, 말레이시아 기계·자동화 전시회 참가 했다.



창원특례시와 창원산업진흥원은 22일부터 26일까지 35일간의 일정으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2022 말레이시아 기계&자동화 전시회(METALTECH&AUTOMEX 2022)에 관내 기업 6개사가 참여한 창원시 공동관을 운영해 수출상담금액 190억원, 수출계약추진액 60억원의 성과를 각각 달성했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기계&자동화 전시회(METALTECH&AUTOMEX 2022)’는 대한민국, 독일, 싱가포르, 대만 등 40여 개국에서 다수의 기업이 참가하는 말레이시아 내 최대 규모 전시회로 공작기계, 정밀 엔지니어링, 금속가공, 자동화 기술 분야의 글로벌 바이어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

 

이번 공동관에는 창원시 관내 기계분야 및 핵심가공 부품 등을 전문생산하고 있는 신승정밀, 신흥공업, 스마트베리, 태인정밀, 하이에스지, 한성에스앤아이6개사 수출기업들이 참가했다.

 

아울러 공동관 내 창원특례시 투자유치 홍보부스를 함께 운영하여 투자의향이 있는 외국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시책과 투자대상지를 상세히 안내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세계 속의 투자 최적지 창원의 이미지를 적극 알리는 등 해외 우량기업 유치를 위한 투자유치 홍보를 진행했다.

 

또한 쿠알라룸푸르 소재 방산기업인 ‘AEROTREE GROUP’을 방문하여 생산현장을 견학하고 관계자들과 만나 창원 중소기업의 가공기술 및 제품 소개하고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현섭 경제일자리국장은 이번 말레이시아 기계전시회 공동관 참가를 통해 교류한 각국 바이어와 우리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으며, 외국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해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뉴스플러스임혜숙 기자 heaysook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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