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2-06-27 18:03:31
기사수정


▲ 대이작항지구 위치도 및 현장사진



인천광역시는 주차장 조성사업을 위해 옹진군(매립면허취득자)에서 추진한 대이작파일럿부두지구 공유수면 매립사업627일자로 매립 준공 고시했다.

 

이 사업은 해양수산부 선정 어촌뉴딜 300 중 하나로, 20208월부터 약 1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면적 1,800에 해당하는 공유수면을 매립한 후 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이달 초 준공됐다.

 

대이작항은 선착장을 이용해 조업하는 주민들 뿐 아니라, 특히 주말에는 나들이 차량으로 혼잡이 빈번한 지역이었다. 이에 시와 옹진군은 교통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공유수면을 매립해 주차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옹진군에서 제출한 준공검사 신청서류를 검토한 결과, 매립목적 매립면허 및 매립실시계획 승인내용 등과 부합하므로 공유수면법및 규정 절차에 따라 준공 처리했다고 밝혔다.

 

박영길 시 해양항공국장은 옹진군 대이작항 공유수면 매립사업 준공을 통해 어촌환경 개선을 통한 주민 편의 증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뉴스플러스김명수 기자 b1222mgb@naver.com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knewsplus.com/news/view.php?idx=1933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