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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6-26 10:4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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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가 잊혀져가는 전통 문화 되살린다



인천광역시는 내달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전통문화체험교육관 "인희재'에서 7회에 걸쳐 천연염색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천연염색 기법 교육을 통해 농업·농촌의 다원적 가치를 함양하고 전통생활기술을 계승·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전통문양 등 다양한 염색기법을 활용해 스카프, 에코백 등 생활 소품을 만들어보는 과정으로 구성되며, 교육이 끝난 후 완성작품 전시회를 개최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 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28일부터 신청하면 된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잊혀져가는 전통생활문화인 천연염색 기술을 익혀 농업인에게는 농촌자원의 부가가치 창출 기회를 마련하고, 시민들은 자연친화적인 건강한 생활을 지속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촌자원과(440-6935~8)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뉴스플러스김명수 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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