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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6-26 00: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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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저소득 국가유공자 가정을 위로하기 위한 나라사랑 호국보훈 데이(day) 나눔 사업을 펼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기업체 및 단체로부터 기탁 받은 희망드림 창원뱅크 성금으로 백미 10kg 600포를 준비했으며, 보훈단체 등의 도움을 받아 생활이 어려운 생계곤란 저소득 국가유공자 및 유족 가정 600세대를 찾아 전달할 계획이다. 사업은 국가유공자들의 고귀한 희생을 가슴깊이 새기고 그 감사의 마음을 표현 하고자 나눔 사업을 펼치게 됐다.

 

희망드림 창원뱅크는 민간자원(개인, 기업, 단체 모금액)으로 창원시 관내 생계곤란 위기가구 지원 및 민.관 협력사업을 지원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한 사업으로 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개인 또는 단체, 기업은 창원시 사회복지과 희망복지담당(T225-3824)에 문의하면 된다.

 

이선희 복지여성보건국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작은 물품이지만 나라를 위해 헌신한 고령의 보훈가족의 생활에 작은 위안과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우리가 미쳐 돌보지 못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보훈가족을 찾아내는 일과 더불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의 희생을 잊지 않고 보답하며 국민과 국가가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음을 일깨우는 위문 행사 등 다양한 보훈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뉴스플러스문성학 기자 abc5875400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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