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2-06-22 23:34:07
기사수정


▲ 인천 월미공원 둘레길, 산수국과 함께하는 힐링산책길 홍보물

인천광역시 월미공원사업소는 산수국 개화기에 맞춰 7월 중순까지 월미공원 둘레길 산수국과 함께하는 힐링산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월미공원 둘레길에 걷고, 보고, 즐길 수 있는 산수국길을 조성하고 산수국과 함께하는 힐링산책을 진행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휴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초여름을 대표하는 산수국은 6월 중순에서 7월 중순까지 개화하며, 토양의 성질에 따라 붉은색, 파란색의 꽃을 피운다.

 

월미공원사업소에서는 월미공원 둘레길 2.3km에 흙길을 만들고 총 8천여 본의 산수국을 식재해 산수국 산책길을 조성했으며, 숲속갤러리 작품전시, 숲해설 프로그램 운영, 포토존 조성 등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여러 부대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시민들은 월미공원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과 함께 공원에 서식하는 40여 종의 산새가 내는 자연의 소리와 어우러지는 산수국 둘레길을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김천기 인천시 월미공원사업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시점에 월미공원 방문객들이 산수국과 함께하는 산책길을 거닐며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뉴스플러스김명수 기자 b1222mgb@naver.com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knewsplus.com/news/view.php?idx=1889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